앙헬레스 발리바고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인신매매 혐의 단속이 이루어졌으며, 외국인 3명이 체포되고 성노동자 42명이 구조되었습니다.



🇵🇭 클락 앙헬레스 나이트클럽 단속

외국인 3명 체포, 성노동자 42명 구조 (미성년 포함)

필리핀 팜팡가주 앙헬레스시 발리바고(Fields Avenue) 소재 한 나이트클럽에서 인신매매 혐의와 관련된 대규모 단속이 실시되었습니다.

📍 사건 개요
• 장소: 앙헬레스시 발리바고(Fields Avenue)
• 단속 기관: 형사수사대 여성·아동보호과(CIDG-WCPD)
• 단속 시각: 목요일 밤 약 오후 9시
• 구조 인원: 총 42명
• 이 중 17세 미성년자 1명 포함
• 체포 인원: 외국인 3명 + 필리핀인 2명



👤 체포된 인물
• 호주 국적 남성 2명
• 뉴질랜드 국적 남성 1명
• 나이트클럽 플로어 매니저 필리핀인 2명

※ 클럽의 등록 업주는 단속 당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

⚠️ 사건 경위

이번 단속은 타를락주에 거주하는 한 보호자가
“일자리를 구하겠다며 집을 나간 17세 조카가 나이트클럽에 붙잡혀 있다”는 신고를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.

피해자는 구조 요청 문자에서
클럽 측이 자신을 ‘바 파인(bar fine)’ 거래에 강제로 넘기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.

※ 바 파인(bar fine)
남성 고객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여성 종업원을 외부로 데리고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

또한 피해자는 클럽 유니폼 비용 명목의 빚 때문에
업소 측이 자신을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진술했습니다.

수사 당국은 이를 채무 예속(debt bondage) 형태의 인신매매 정황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



📜 적용 법률

체포된 용의자들과 업주에 대해
필리핀 인신매매 방지법(Republic Act 9208) 위반 혐의가 적용될 예정입니다.

경찰은 이번 단속이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집중 단속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.



📌 교민 사회 참고 사항
• 클락·앙헬레스 지역은 외국인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,
유흥업소 관련 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
• 미성년자 관련 범죄는 필리핀에서 매우 중대한 형사 범죄로 다뤄집니다.
• 관련 업소 출입 및 금전 거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